2018년 5월 어느날 곤달비를 옮겨심었어요. 내년 봄에 수확할 곤달비를 위해서 열심히 하우스 한동에 옮겨심기를 하고 있는 현장이랍니다. 우리 1호도 열심히 일을 돕도? 있는중이에요 호미로 팍팍팍!! 할비 뒤에서 열심히 땅파기 작업중인 1호 점차 곤달비를 심으면서 좁혀지는 거리에 류군은 엉덩이 싸움을 시작합니다. 할비한테 안 질려고 온몸으로 버티는중 ㅋㅋ 결국은 일하는데 방해된다고 류군파파에게 잡혀서 옮겨지는 류군 1호는 그냥 슬픔니다. 엄마에게 일러주고 싶지만 애미는 2호 재운다고 집에 있었어요^^ 이렇게 옮겨심기 했던 곤달비가 2019년 2월 현재 이렇게 자라났어요. 그리고 곤달비는 요렇게 삼겹살과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답니다. 곤달비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주문해 주시면 되어요^^시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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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봄을 알리는 향긋한 산내곤달비가 출하준비를 마쳤어요. 2019년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곤달비를 만나보세요. 농장에서 직구매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채취한 다음날 바로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도록 배송해 드리고 있어요. 곤달비는 이렇게 이불을 덮어서 기온관리를 해 준답니다. 매일 매일 보온재를 덮었다 벚겼다 해주면 아래처럼 곤달비가 이른봄을 알리듯 자라나게 되어요. 바깥온도는 영하이지만 곤달비를 키우는 비닐하우스 안은 28도네요. 곤달비 판매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시골 부모님께서 일일이 100g 단위로 포장해서 판매할려면 잠도 못 주무시고 포장작업을 하셔야 해서 포장안한것을 더더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가격을 많이 낮췄어요.
산다래란? 의외로 산다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산다래는 마트에 파는 키위의 미니미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맛도 키위랑 비슷해요.어릴때 시골에서 가을 이 시기가 되면 산에서 많이 따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시골 본가에서 내려가니 부모님께서 산에서 따온 다래가 있어서 조금 가져왔어요. 가져온 산다래를 다 먹기엔 양이 많아서 일부를 담금술로 담아 봤어요. 산대래 담금주 담는 방법? 뭐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담금주 담는것 처럼 저는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린다음에 담금주(도수 30%) 짜리 술병에 그냥 쏟아 넣어주고 뚜껑을 잘 밀봉해서 담았어요. 보통은 예쁜 병에 담금주를 담겠지만 저는 그냥 있는 병을 재활용 했어요. 뭐 쫌 없어보이긴 합니다. ㅎㅎㅎㅎ 아빠가 술 담는다고 옆에서 도와..
곤달비 나물밥을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곤달비는 쌈으로만 먹는게 아니라 이렇게 잘 삶아서 말린걸 밥해서도 먹어요. '곤드레밥' 많이 들어보셨나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저는 오히러 곤달비밥이 더 부드럽고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곤달비나물밥 만드는 방법 1. 곤달비 말린것을 물에 하루정도 불려 주세요. 2. 물에 잘 불은 곤달비를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주세요. 3. 밥할때 곤달비 나물도 같이 넣어주세요. 4. 밥이 되는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아요. 5. 밥이 다 되면 양념장과 함께 먹어요. 맛있겠지요? 곤달비 나물밥이 생소하다면, 경주에 오실일 있으면 경주식당에 들려서 한번 드셔보세요. 경주산내가 곤달비 특산지라서 경주시내에서 곤달비 나물밥을 판매하는 식당이 많이 있거든요. 저희 시골에서..
먼저 저희 산내곤달비 많이 이용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올해도 곤달비 출하시기가 끝을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그말은 즉, 곧 곤달비 모종 옮겨심기가 시작된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곤달비 모종' 필요하신분이 있으시다면 미리 연락주셔야해요. 곤달비는 키우기가 여간 까다로운 식물이 아닌거 아시나요? 곤달비 심는 시기를 놓치게 되면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딱 지금 4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가 곤달비 옮겨심으면 제일 좋은시기랍니다. 이건 저희 아버지께서 17년동안 곤달비 농사지으시면서 몸소 체험한 비법입니다. 시골 부모님께서는 경주 산내에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곤달비를 재배하고 있답니다. #산내 곤달비 모종 (뿌리) 주문방법 여기가 바로 산내곤달비 하우스입니다. 곤달비..
곤달비를 재배해 보고 싶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봄에 특유의 향이 진해서 쌈으로 싸먹으면 엄청 맛있는 곤달비. 2000년쯤 시험재배에 성공해서 이제는 전국으로 퍼져나갔는데요, 처음 시작은 경주 산내랍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올해로 17년째 곤달비 농사를 지으시고 계시구요. 보통 곤달비 옮겨심는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 사이에 옮겨심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금부터 곤달비 모종 주문받고 있어요. 곤달비 옮겨 심는 시기 놓치기 전에 주문해 주시면 택배로 바로 다음날 받으실 수 있도록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곤달비 뿌리(모종) 박스 포장작업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요건 곤달비 모종 (곤달비뿌리) 주문을 받으면 이렇게 바로 현장에서 싱싱한 곤달비 뿌리를 채취해서 박스에 포장해서 다음날 받을 수 있도록 택배로 배..
벌써 17년째 곤달비를 재배하고 계시는 부모님께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곤달비를 출하하기 시작했어요. 남들보다 먼저 봄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곤달비는 물로 씻어서 쌈으로 바로 드시는 거라서 무농약 인증은 필수 이겠지요? 그렇다고 무농약 곤달비라서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에요^^ 부모님께서는 재배가 까다로운 무농약 곤달비를 일반 곤달비 보다 오히려 값싸게 판매 하신답니다^^ 올해도 저 달팽이 녀석들이 먼저 곤달비를 먹고 있네요 아놔... 올해 곤달비 가격이에요 곤달비 농장위치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572번지 저희 곤달비 농장에서 주문하시는 분들은 열이면 열 모두 ㅋㅋㅋㅋㅋ 이렇게 포장안한것을 주문하시더라구요^^ 가격도 엄청 저렴할 뿐만 아니라 보존기간도 다른 곤달비에 비해서 엄청 길어서 그냥 냉장실에 보관하고 ..
곤달비 출하가 시작되었어요. 해마다 봄을 알리는 곤달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벌써 20년째 곤달비를 재배하고 계신 부모님께서는 그 재배 방법이 다른 농가와는 달라서 곤달비 향과 보존기간이 엄청 길다는 사실은 구매해서 드셔보신 분들만 알고 있는 비밀이랍니다.^^ 두분께서 인건비를 줄여서라도 저희 곤달비를 구매해서 드시는 분들께는 값 싸게 드리고자 하시네요^^ 그 덕분에 저희도 주말이면 곤달비 농장에서 ㅋㅋㅋㅋ 아마 주말에 오시면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늘 며느리 손자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올해 산내곤달비 첫 출하를 시작했어요^^ 저희가 주말에 먼저 먹어봤는데 아~ 정말 맛있더라구요. 향긋한 곤달비 향과 그 맛이 다가오는 봄철 입맛을 그냥 확 살려주는 덕분에 또 과식하게 되었어요. 해마다 저희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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