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래란?


의외로 산다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산다래는 마트에 파는 키위의 미니미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맛도 키위랑 비슷해요.

어릴때 시골에서 가을 이 시기가 되면 산에서 많이 따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시골 본가에서 내려가니 부모님께서 산에서 따온 다래가 있어서 조금 가져왔어요. 


가져온 산다래를 다 먹기엔 양이 많아서 일부를 담금술로 담아 봤어요. 


산대래 담금주 담는 방법?


뭐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담금주 담는것 처럼 저는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린다음에 담금주(도수 30%) 짜리 술병에 그냥 쏟아 넣어주고 뚜껑을 잘 밀봉해서 담았어요.


보통은 예쁜 병에 담금주를 담겠지만 저는 그냥 있는 병을 재활용 했어요. 뭐 쫌 없어보이긴 합니다. ㅎㅎㅎㅎ 




아빠가 술 담는다고 옆에서 도와주는 1호 뒤에 배경으로 나온 2호 녀석들




다래주는 처음이라 맛이 어떨까 궁금해 하면서 몇달을 기다려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