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데 지금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뒤숭숭 하기만 하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이 대구라서 벌써 2주째 집 밖으로 마음놓고 나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지금 시골 부모님께서 농사지으시는 #곤달비가 한창 출하철이라 많이 바쁘실텐데 일손 도와드리러 가지 못해 죄송하기만 합니다. 대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할텐데 지인분들과 나눠 먹고 힘내라고 시골 본가 부모님께서 오늘 곤달비를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이렇게 택배 박스가 왔어요. 이 택배 박스는 2kg 짜리이구요. 안에 내용물은 이렇게 포장되어 온답니다.

 

 

어제 오후에 작업해서 바로 택배 보내셨는데 하루 지나서 오늘 오후에 받았는데 금방 수확한것 처럼 신선도가 유지되는게 저희 부모님께서 재배하고 있는 곤달비의 특성이랍니다. 보통 이 상태로 냉장보관 하시면 1-2주 정도는 거뜬하게 신선한 곤달비를 드실 수 있어요.

 

오늘 곤달비 하우스를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아래 캐리어쳐는 저작년에 아버지 어머니 사진을 가지고 의뢰해서 디자인 한것이랍니다.

 

곤달비 주문은 위에 전화번호로 하시면 되구요, 박스 포장된걸 주문하시면 저렴하고 양도 많이 보내드리니 꼭 참고 해 주세요^^

 

아무쪼록 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 건강하게 잘 넘겼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코로나가 어느정도 지나가면 저도 시골가서 열심히 일손 도와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