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곤달비는 출하 준비중


2017년 곤달비가 파릇파릇 올라왔어요. 올해도 곤달비가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네요. 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따뜻해서 예년보다 곤달비가 조금 더 일찍 올라오는것 같아요. 


설날을 맞이하여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뵈었는데 곤달비 하우스도 잠시 다녀왔지요. ㅎㅎ 이렇게 밤에는 추워서 곤달비가 얼지 않도록 이불을 덮어 놓는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불을 벗겨보니 하우스 입구쪽에는 아직 곤달비가 올라오지 않았네요. 아마도 가운데랑 양 끝쪽이랑 온도차이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하우스 안으로 조금더 들어가자 여기저기서 2017년 곤달비가 파릇 파릇 올라오고 있네요. 곤달비는 2월에서 4월 까지 수확하는데 처음 올라 오는 곤달비가 맛이 제일 좋겠지요?



올라오는걸 보니 앞으로 보름뒤면(01/28설날기준) 2017년도 곤달비를 맛볼 수 있을것 같아요.



향긋한 봄나물 곤달비 올해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