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일하랴 주말에는 열심히 류군들과 놀아주랴 1주일이 바쁜 류군파파에요.

지난가을에 다녀온 대구과학관이에요. 사실 요즘에도 주말에 갈때 없을때 한번씩 들리는 곳이기도 해요.


대구 과학관은 아이와 함께 놀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참 좋은것 같아요.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기도 하구요.



제법 컷다고 이제 애미 애비가 옆에 없어도 혼자서 잘 돌아 다니는 1호랍니다.



정글짐 탐험기



신기한 물길 만들기 자주가서 하니까 이제 능숙하게 잘 하네요.




신나는 블럭놀이

단, 경쟁자가 많아서 만든거 부셔가고 훔쳐가는 일이 비일비재함.




류군파파의 2호 대롱 대롱 매달고 1호가 신나하는 벌레 잡기 체험



아빠는 2호 매달고 땀 줄줄줄 흘리는데 1호는 그냥 신남 마냥 신남



시골출신 아빠는 벌레 잘 잡음요.


저 아들 셋 ㅠㅠ


잡은 벌레 또 집에서 키우자고 하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대구 과학관은요, 요기에 있답니다. 대구에서 가신다면 수목원 쪽으로 가시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