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야 안녕 시골농장의 어린송아지 이야기
우리 류군에게는 지난 여름부터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겼어요. 그건바로 송아지~ 송아지~ 지난 여름에 송아지가 태어났어요.쪼그마한게 어찌나 귀여운지 우리 류군의 마음을 쏙 가져가 버렸지요. 시골에만 가면 어린 송아지 빠빠줘야한다면서 맨날 축사에서 들어가서 사료주고 짚주고 하는 바람에 소 배가 터지게 생겼네요. 사람보면 호기심에 다가와 보는데 겁이나는지 완젼가까이는 오지 못하고 솓을 뻗으면 닿지 않는 거리까지만 딱 와서 바라보네요 ㅎㅎ 류망아지 놀러왔니 음메~~ 송아지가 우리 류군에게 인사를 건네네요 ㅎㅎㅎㅎ 넌 뭐야 저리 안가? 어미소가 혹시나 어린 송아지에게 해코지 할까봐 경계하네요~ 아뉘 그런데 이녀석이 우리 류망아지에게 해코지 할까바 아빠를 긴장시키네요. 이제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지금 시골에 가보면 ..
일상/시골
2017. 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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