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곤달비가 알려주네요. 해마다 매년 농사의 시작을 곤달비로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곤달비가 파릇하게 돋아나 벌써 출하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곤달비 농사를 지으시면서 부모님 두 분 모두 허리가 많이 안 좋아져서 걱정입니다. 작년에 시작해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서 시골에 가서 일손도 많이 도와드리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홍보라도 좀 도와드리고자 올해도 포스팅해 봅니다. 무농약 곤달비가 자라고 있는 하우스입니다. 낮에는 이렇게 걷어두고 저녁이 되면 보온재를 덮어서 곤달비가 냉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줍니다. 이렇게 수확할때까지 계속 매일매일 반복해야되서 수확이 끝나는 5월까지는 외출도 잘 못하게 된답니다. 보통은 흰밥에 된장이랑해서 쌈으로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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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곤달비 농장 직구매 방법(산내곤달비)
일상/시골
2021. 2. 15. 00:06
제철 봄나물 산내곤달비 직구매 방법
제철 봄나물 곤달비 구매방법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이 몇일전 내린비로 깨끗하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화창한 봄날씨에 캠핑이나 가족모임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일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곤달비 주문량이 부쩍 늘었네요. 야외 혹은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을때에 곤달비와 함께 드셔보세요. 곤달비의 색다른 향과 맛을 느껴보신 분들은 상추나 깻잎을 드시지 않으셔서 아마도 많이 남을꺼에요. 곤달비를 재배하고 있는 하우스 모습입니다. 곤달비는 재배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나물이 아니라서 특별이 많은 신경을 써줘야하는데요. 우선 수확하기 전에 물이나 비료를 주게 되면 생산성은 높아지지만 나물이 금세 물러져 버리고 맛과 향도 떨어지게 됩니다. 곤달비는 아래처럼 한잎 한잎씩 따서 작업한답니다. 이렇게 작업한 곤달비는 다시 10..
일상/시골
2019. 3.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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