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던진 구슬로 이브이 사냥에 성공 (아재의 포켓몬고 체험기)

오늘도 아재는 새로운 게임을 개발해 보겠다고 열심히 야근하고 집에 들어왔음돠~ 아이도 자고 있고 아내도 자고 있고 할것도 없고 그래서 씻고 자리에 누워서 포켓몬고를 실행해 봤어요.

그런데!!!

뭐지 울 집에 괴물이 있네요. 그것도 네마리나 헉..

공룡도 있고 여치도 있고 토끼도 있고 먼지털이도 있고 암튼 많이 있네요.

그래서 한마리씩 잡아봤어요. (아직도 어떻게 잠는지 잘 모름. 그냥 구슬 괴물한테 막 던짐 그러다 보면 어쩌다가 잡힘 기분좋음)

오~ 나이스

얻어 걸려서 한마리 잡혔네요. 포켓몬 만화를 한번 볼까 싶네요. 

아들이 조금 더 크만 같이 봐야겠어요.
혼자서 포켓몬 보고 있으면 아내가 ㅋㅋㅋ 뭐라 할지 안봐도 뻔하니까요.

사막여우같이 생긴 녀석이 잡혔는데

이름은 이브이 ㅋㅋㅋㅋ

이브닝도 아니도 이브이 ㅎㅎ 귀엽게 생긴거 보니까 울 류망아지는 이거보고 또 멍멍이라고 하겠네요.

오오오오~

무슨 타워같은게 지도에 표시되던데 저기는 뭐하는 곳인지? 포켓스톱이라는데 아들이랑 공원 나들이 가봐야겠네요.

이상 가끔켜서 집에 있는 괴물잡은 류서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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